프론트엔드 개발자 - 자곰

네트워크

OSI 참조 모델

자곰 2022. 1. 16. 21:53

OSI 참조 모델이란?

네트워크의 기본 구조를 7개의 계층으로 나눠서 표준화한 것입니다.

 

네트워크에서는 서로 다른 기기들 간에 데이터를 문제없이 송수신할 수 있도록 상호 운용성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, 네트워크를 보다 고도로 활용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기능 확장 서비스를 추구하거나 새로운 테크놀리지를 도입 할 필요도 있습니다. 이와 같은 상호 운용성과 기능의 확장성을 실현하기 위해 네트워크는 그 기본 구조를 7개의 계층으로 나눠서 관리하고 있습니다.

OSI 7계층

1계층 (물리) : 물리적인 것. 즉, 케이블의 핀 수나 전기 특성을 정하고 송출 데이터의 전기적인 변환 등을 수행

 

2계층 (데이터 링크) : 직접 연결되는 상대와의 통신로를 확보하고 데이터의 오류 정정이나 재송신 요구 등을 수행.

 

3계층 (네트워크) : 데이터를 상대가 있는 곳까지 전달하기 위한 경로 선택이나 주소를 관리. IP주소라는 개념이 위치한 곳

 

4계층 (전송) : 네트워크 계층에서 보내져 온 데이터의 정렬과 오류 정정 등을 수행하고 송수신된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. TCP나 UDP와 같은 프로토콜이 위치

 

5계층 (세션) : 통신의 시작과 종료와 같은 통신 프로토콜 간의 연결을 관리

 

6계층 (표현) : 압축 방법, 인코딩을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와의 중개를 수행

 

7계층 (응용) : 통신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사람과 다른 컴퓨터에 대해 제공

 

 

계층을 나눈 이유는?

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이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흐름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,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고, 7단계 중 한 곳에 이상이 생기면 다른 단계의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건들이지 않고도 이상이 생긴 단계만 고칠 수 있기 때문에 나눈 것에 대한 이점이 존재한다.

 

각 계층에 대한 추가적이고 자세한 이야기는 앞으로 다루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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